진주취향여행/진주역사

진주 여행 오면 꼭 들려야 하는 진주성 촉석루를 소개합니다!

진주관광 2023. 1. 25. 10:04

안녕하세요

오늘은 진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진주성을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얼마 전에 논개제도 개최를 했었던 곳입니다!

여러 차례 저희 블로그에도 소개된 바가 있죠!

낮에도 가도 좋고 밤에 가도 좋은

사계절마다 매력이 남다른 곳

진주의 역사가 담겨있는 진주성 촉석루

지금 만나 보러 갑시다!


055-749-5171

경남 진주시 본성동

하절기(3-10월)

매일 05:00-23:00

동절기(11-2월)

매일 09:00-18:00

진주성

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

어른 개인 2,000원

어른 단체(30명) 1,400원

청소년, 군인 1,000원

청소년, 군인 단체(30명 이상) 600원

어린이(초등학생) 600원

야간 관람 시에는 무료 개방!

진주성을 들어 서면 뭔가 모르게

기분이 웅장해집니다

진주성 촉석루는 정말 몇 년 만에

방문하는 건데도 친숙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안내판이 곳곳에 놓여있어서

안내판 보시고 구경하셔도 됩니다.

진주성과 촉석루는 생각 외로

정말 넓어서 산책하기에도 좋고

연인과 혹은 가족들과 와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정말 좋은 곳입니다.

진주성 정문 입구로 들어와

조금 걷다 보면 진주성에 빠질 수 없는

진주 의암바위가 나옵니다.

 

진주의 역사 속에 논개가 빠질 수가 없죠!

의암은 촉석루 바로 아래 남강이에

작은 섬처럼 떠 있는 바위로 본래는 위암이라 불렸으나

논개의 충절을 기려 의암이라 부르게 되었다.

왜군과 같이 뛰어내린 장소인 의암바위

진주의 제일 자랑스러운 바위가 아닐까 합니다.

논개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는 사당

그렇다면 논개는 어떤 인물이었을까요?

논개

1593년 7월 일본군 왜장들은 승리를 자축하기 위해 촉석루에서 벌이는

잔치에 참석해 일본군 장수 게야무라 로구스케를 끌어안고

남강에 투신 한 인물이다.

논개는 최경회의 원수를 갚기 위해 기생으로 위장하여

참석하게 하였고, 이 자리에 있던 그녀는 계획대로

열 손가락 마디마디에 가락지를 끼고

술에 취한 왜장 게야무라 로쿠스케를 꾀어

벽류 속에 있는 바위에 올라 껴안고 남강에 떨어져 적장과 함께 죽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논개 사당 맞은편에는 촉석루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잠시 쉬어가기도 하는 곳입니다.

촉석루에서 바라본 하늘과 풍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진주성에는 수많은 의병들이 있었습니다.

의병들을 김시민 장군 외에도

병사 겸 목사 이수일 유애비와

그 밖에 진주목사였던 이상의 선정을 기리는

이상일 선정비 병사 이진경의 공을 기르는

이진경 선정비 등등 비석단이 세워진 곳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 말이 머릿속을

스치면서 자기 목숨 바쳐서 나라를 위해

맞서서 싸우고 희생해 주신 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도 있지 않나라는 생각과

절대 이분들을 희생을 잊지 않고 가슴 한편에 기리고

살아가자는 생각을 해봅니다.

임진대첩 계사순의 단

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 진주성 내 촉석 광장에 있는 단으로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에서 전사한 충혼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새해를 같이 맞이했던 진주성 제야의 타종

김시민 전공비와 진주 촉석 정충 단비

진주성에는 이렇게 임진왜란을 아픔도 고스란히 남아있지만

생각보다 보존이 너무 잘 되어있어서

아이들과 가족들과 주말에 오셔서 역사 공부하면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립진주 박물관

길을 걷다 보면 중간쯤에 국립진주 박물관도 나오는데

국립진주 박물관도 너무 잘 되어있어서

한 번은 꼭 둘러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안에 임진왜란뿐만 아니라 진주의 옛 모습

진주성에 대한 역사과 고스란히 잘 담겨 있습니다.

저는 한편의 영화처럼 임진왜란의 역사를 빔을 통해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전투 당시에 썼던 무기들도

상세히 볼 수 있었고,

꼼꼼하게 적힌 임진왜란 때 기록들이

아주 잘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국립 진주 박물관 나와 후문 쪽으로 향하던 도중

임진왜란 때 벌어진 진주 대첩에서

큰 승리를 이끌어 낸 조선의 장군 김시민 장군 동상 앞에

발걸음을 잠시 멈춥니다.

정말 대단한 승리를 이끌어낸 김시민 장군님

잠깐의 묵념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면서

천천히 후문 쪽으로 다시 발걸음을 옮깁니다.

 

국립진주 박물관도 방문하여 역사에 대해서

천천히 둘러보고 진주성의 풍경을 만끽하면서

둘러보니 어느덧 해가 저물어 저녁 시간이 되었습니다.

진주성의 밤이 이렇게나 아름다운 곳인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진주성 야간은 무료 개방이오니 참고하시고

저녁에도 야경과 어우러져 매우 아름다운 곳이니

진주 여행 오시면 꼭 들러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진주의 역사과 고스란히 담겨있는

진주성 촉석루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진주성 공영유료주차장

 
진주성공영유료주차장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

공용 주차장은 여러 군데 있으니 편한 신 곳에

주차를 하시고 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