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취향여행/진주행사 69

🚨비소식으로 [하모 버스킹 in 석촌호수]가 일정 변경되어떠!🚨

[버스킹 일정 변경] 🎼장소 :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32) 🎼일시 : 2024년 4월 23일(화) 12시30분!!!! 일시만 변경되었으니까 참고해죠!! 그럼 안전하구 재밌게 노라보쟈구💙 4월 23일 석촌호수에서 봐아! :3 #하모 #진주덕후하모 #진주하모 #진주사는하모 #버스킹 #서울 #석촌호수 #석촌호수버스킹 #하모TV #진주덕후하모TV

🎊2024년 제23회 진주 논개제🎉

🎊제23회 진주 논개제가 돌아왔습니다~!🎉 🗓 2024.05.03 (금) ~ 2024.05.06 (월) 진주 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7만 민관군의 충절과 진주의 훌륭한 전통예술을 계승하기 위해 개최되는 전통예술 축제입니다!! 《의암별제》 《진주탈춤한마당》 《진주오광대》 등 여러 가지 공연으로 이어지는 논개제!! 영상으로 한번 보고 오실까요? 📍 진주성 및 남강일원 : 경상남도 진주시 강남로 356-6 남강 🎈매년 5월 열리는 진주의 대표적인 봄 축제! 올해 논개제는 '기녀의 춤 문화'를 의미하는 “대한민국 교방문화대전, Do-Dream(두드림)” 이라는 주제로 다시 돌아왔어요💕 자세한 행사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지만 아직 게시되어 있지 않아 전년도 행사 내용을 참고해 주..

🎷2024 진주 스프링 재즈 페스타!🎸

진주철도문화공원에서 열리는 야외 재즈 페스타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무료공연,돗자리를 지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일시 2024.4.27(토) 오후12:30~ 📍장소 진주철도문화공원 백년광장(진주시 진주대로879번길 18) 🎉출연 -진주 MZ 재즈 퀸텟 -장보영 재즈 퀄텟 -재즈밴드 리페이지 -스터몽의 펑크재즈 밴드 🎤14:30분부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 📞문의 010-8609-5854

🕺🏻진주의 뜻있는 문화예술인들이 모이는 날!💃🏻 #진주논개제 돌아보기

#진주논개제 계사년 6월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 잔악한 왜적의 침략에 맞서서 끝까지 항전하다 순국하신 의기 논개를 비롯한 7만 민•관•군의 호국 충절을 기리고 진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역 교유의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여 열어갈 수 있도록 기획한 진주 고유의 제전이면서 전통예술축제로서 그동안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진주의 봄축제입니다. ​ 이번 2024년도에도 개최될 예정인 제23회 진주논개제는 아직 일자별 행사프로그램은 별도 공지되지 않은 상태로 오늘은 이전 논개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논개제는 진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호국충절의 성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며 2024.05.03(금) ~ 2024.05.06(월)까지 진행됩니다! 그리고 ..

2023년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과거와 미래를 잇는 예술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담은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2023년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오늘의 공예, 내일의 전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국내 공예작가 37명과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 예술 창의 도시 공예 작가 1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전통의 기술과 정신을 계승하면서 창의적인 공예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오늘날의 공예와 미래의 전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전시 장소는 진주 철도문화공원 차량 정비고(주제관)와 일호광장 진주역(창의 도서관) 두 곳이며,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어 다양한 작품들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진주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주제관)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 879번길 18(강남동) 2023년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의 ..

진주시 2023 전국생활문화축제 후기! 문화로 연결되는 일상의 행복!

문화로 연결되는 일상의 행복, 2023 전국생활문화축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진주성에서 개최된 2023 전국생활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10주년을 맞이하여 체험, 전시, 공연 세 가지 파트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문화로 연결되는 일상의 행복"이라는 주제와 "일상을 공감하는 날, 공감한 DAY"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 축제는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습니다. 아래에서 이번 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전국생활문화축제 해당 축제는 전국의 생활문화인들이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고 시대 변화에 따른 생활문화 관심 및 가치 확산의 계기를 제공하며. 체험, 공연, 전시 행사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체험공감 경남 진주시 본성동 '체..

진주 밤여행, 2023 진주문화재야행

국난 극복 진주목사의 귀환 2023 진주 문화재 야행 진주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밤여행을 즐길 수 있는 2023년 진주 문화재 야행이 8월에 열립니다. 🌃 2023 진주 문화재 야행 🌃 ​ 🔹 일시 : 2023.08.11.(금)~2023.08.13.(일) 🔹 시간 : 18:00~22:00 🔹 장소 : 진주성 및 원도심 전통시장 일원 🔹 야간 시설 개방 시간 안내 - 진주성 : 18:00~23:00 - 촉석루 : 18:00~22:00 - 국립진주박물관 : 8:00~21:00 🔹문의전화 : 055-795-3245 문화재야행은 유·무형 문화재, 문화시설을 야간에 향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지역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입니다. 2023 진주 문화재 야행은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데요. 진주시민과 전 국..

'남강이', '새복이 온다' 도란 그림책 원화전

'남강이', '새복이 온다' 도란 그림책 원화전 경남 진주그림책연구회 '도란'에서 진주에 사는 엄마들이 담은 진주 이야기를 주제로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개최해요~. 이번 전시회는 진주 남강에 사는 은어 이야기 '남강이'와 진주 중앙시장을 배경으로 한 아이들 이야기 '새복이 온다' 원화 40여 점을 전시한답니다. 이번 전시회는 진주문화관광재단기금 지원사업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니 많이 관람해주세요~.💕 📅 전시 일정 📅 1차 전시 2023.06.02.(금)~06.14.(수) 진주문화제작소 1층 갤러리 2차 전시 2023.07.11.(화)~07.30.(일) 진주문고 평거본점 1층 아트스페이스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요. 그림책을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하신분은 도란 원화전 많이 방문해주세요~.

진주 시민과 함께하는 2023 달빛영화제 & 나이트마켓

진주 시민과 함께하는 2023 🌇 달빛영화제 & 나이트마켓 🌇 진주 시민과 함께하는 🌟2023 달빛영화제 & 나이트마켓 오늘 첫 막을 엽니다! 📅 일시 : 2023.5 26.(금) 오후 5시~10시 ⛺ 장소 : 진주 종합 경기장 야외 공연장 🎆 공연 안내 🎆 삐삐야 생각 놀이터 동극 퍼포먼스(푸르미로) 정선화 댄스 초등부 공연 김사랑 태권도 퍼포먼스팀 공연 책 읽어 주는 엄마(마하어린이도서관 소속) 🎬 상영 영화 🎬 멍뭉이(113분)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 참석 하셔서 함께 즐겨 주세요🙂

[진주축제] 진주의 밤 아름답게 수놓는 진주남강유등축제 진행 시작!

뭔가 갑갑했던 마음이 확 뚫리는 기분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중단된 많은 행사가 ‘위드 코로나’에 맞춰 하나둘 열리기 시작하면서 드디어 진주 최고의 축제, 가 시작되었습니다. ​ 사진제공: 진주남강유등축제 홈페이지 ​ 덕분으로 12월 4일부터 진주의 밤은 그 어느 낮보다 환하고 뜨겁고 아름다워졌습니다. 진주성, 남강, 진주교 일대에 유등이 밝히는 빛 때문이죠. 진주남강유등축제를 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어디에 어떤 주제의 축제가 열리는지 및 주의사항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 ​ 먼저 진주성은 지난 유등축제까지만 해도 전통등이 주를 이뤘는데 올해는 ‘평화·합·사랑·공존’을 테마로 진주의 역사를 주마등으로 표현했습니다. 진주성 우물 주변에는 모두가 좋아하는 동화나라 등이, 야외공연장에서는 ..

2022 진주 세계민속예술 비엔날레 다양성 창의성의 토대!

올해 10월에 진행이 되었던 진주 세계민속예술 비엔날레! 진주 세계민속예술 비엔날레답게 여러 나라가 참여해 공연을 펼쳤습니다! ​ 올해 공연 주제는 다양성 창의성의 토대입니다. 개막공연 및 본 공연부터 11개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되었어요. 진주 세계민속예술 비엔날레는 공예 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교류를 강화하고 개발도상국의 민속예술이 국제무대에 진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창의도시의 여러 나라 국가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대한민국 진주를 포함해 인도네시아 암본, 미국퍼두커,이집트아스완, 태국 아수코다이,필리핀 바기오 등 8개국의 대표자와 예술가가 진주를 방문해 공연을 펼쳤습니다! ​ 개막공연 10월 15일 본공연 10월 16일 택배 공연 10월17일 ​ 레지던시공연 10월 20일 ..

진주 비단길 청년몰에서 진행하는 진주 진맥 팝업스토어!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에서 특별히 준비한 이벤트 진주 진맥 팝업스토어 행사를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 이 행사가 좋은 이유가 진주 진맥 체험과 원데이클래스 등 신청을 하면 다 무료라는 사실입니다. 와우~ 안 할 이유가 없겠죠? ​ 신청기간 5월13일~6월19일까지 매주 금,토,일 진행 진주 진맥 체험뿐만 아니라 원데이클래스까지 체험을 할 수 있으니! 너무 좋은 체험인 것 같습니다! ​ 진주진맥은 금곡 앉은뱅이밀로 만든 우리밀 100% 수제 맥주입니다. 청정 진주에서 만든 진주 진맥의 맛은 과연 어떨까요? ​ 이날 비단길 청년몰 야외공간에서 그린쉐어마켓도 진행을 했습니다! ​ 그린쉐어마켓과 시민들과 함께 하는 도전 골든벨도 진행을 했답니다. 진주 진맥을 보려고 비단길 청년몰을..

[진주축제] 빛의 도시 진주 2021 망진산 KBS 철탑 레이저쇼

12월의 진주의 밤은 반짝거리고 있습니다.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열리고 있기 때문이며 2021년 마지막인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죠. 그리고 오는 12일까지 강하고 화려한 빛이 하루 4번씩 망진산에서 그 주위에 뻗을 예정인데요. 이는 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 ​ 철탑 레이저쇼가 진행되는 망진산은 남강 바로 옆에 있는 산으로 높지 않지만, 주변이 탁 트여있어 진주성, 남강, 진주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날이 좋으면 멀리 지리산 천왕봉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망진산에 봉수대를 설치해 원거리 소통을 하기도 했죠. ​ 봉수대 옆에는 진주KBS의 중계소, 진주MBC의 송신소가 있는데요. 그중 KBS 중계소의 철탑이 12월 밤을 강렬하게 밝혀주는 레이저쇼의 주인공입니다. 이번 는 KBS 진주방송국이 주최하..

[진주행사축제] ‘전통공예의 법칙’ 2021 진주 전통공예 비엔날레

‘위드코로나 시대’. 2021년 축제는 다시 열리고 있습니다. 개천예술제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하는 11월의 진주행사축제는 바로 진주 전통공예 비엔날레입니다. ​ 진주시에는 진주목공예전수관이 있어 목공예 명장이 거주하며 가구를 제작하고 교육하고 있는 등 목공예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은장도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0호로 고려 시대부터 전승되어왔고 전통목가구의 생산지인 만큼 가구 장석 제작이 활발해 금속공예로도 유명합니다. 그렇기에 진주시는 2019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되었습니다. ​ 사진출처: insta @2021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 그러나 세상은 기계화, 현대화되어 대량생산이 너무도 쉬워졌고 우리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공예 유산은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죠. 이에 자랑스러..

[진주행사축제] 제70회 진주 개천예술제

위드코로나 시대입니다. 코로나가 시작되어 일상생활의 동선이 끊어지고 단절되기도 했기에 코로나가 끝나야지 다시 시작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코로나 장기화로 더는 지난해와 같이 지낼 수 없기에 코로나19를 예방하면서 일상생활을 하는 ‘위드코로나’ 시대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 대표적인 위드코로나를 실감할 수 있는 것이 ‘축제’입니다. 지난해는 모든 축제가 중단되었고 한다고 해도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는데 올해는 축제가 다시 열리고 있으니까요. ​ 사진출처: 제 70회 진주 개천예술제 홈페이지 ​ 진주에서도 진주를 대표하는 축제 소식에 설레고 있는데요, 이번 주는 진주에서 열리는 축제를 계속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70회를 맞이한 진주 개천예술제입니다. ​ 사진출처: 제 70회 진주 개천예술제 홈페이지 ​..

[2021 진주 뮤직 페스티벌]드디어! 2년 만의 추억은 다시 돌아와쏘!

코로나 19사태 이후로 많은 사람이 모여서 즐기는 축제는 열리지 않고 있어요. 축제란 모름지기 많은 사람이 모여야 하잖아요, 그중 음악 축제는 라이브로 듣고 음악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어 편하고 자유로움이 매력 있었는데, 아쉽고 그립기만 합니다. ​ 지금도 여전히 코로나 이전처럼 모두 한자리에 모일 수 없지만, 마냥 그리워하며 기다리지 않고 지금 할 수 있는 즐거움을 찾고 있어요. 온라인으로 열리는 비대면 축제가 그러하죠. 출처: 2021진주 뮤직 페스티벌 홈페이지 대표적인 비대면 축제로는 지난 8월 10일 오후 6시 50분. 진주시 유튜브 ‘하모진주’와 KNN 유튜브 채널‘캐내네 뮤직’에서 동시에 온라인 생중계된 [2021 진주 뮤직 페스티벌]가 있습니다. ​ [진주 뮤직 페스티벌]은 진주시에서 열리..

유등 전시와 소규모 문화행사로 즐기자! 2020 진주 문화생활 36오(娛)

1월 코로나 확진자가 처음 발생할 당시, 11월까지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 사람은 많이 없었을 거예요. 지자체와 의료진들의 노력으로 확진자가 줄어들었다 싶으면 다시 늘어나는 상황에 지쳐가기 마련입니다. 봄에 벚꽃을 즐기지 못했고, 여름 휴가도 집에서 보내고, 가을 단풍은 물론 진주의 유등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들도 취소되었죠. ​ ​ 연말이 다가오는 지금, 지쳐있을 진주 시민들을 위해 진주시에서 소규모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한다고 해요. 이름도 멋져요. . 오(娛)는 ‘즐기다, 즐거워하다’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사)한국예총 진주지회, (재) 진주문화예술재단,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사람들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 대신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작은 예술 활동을 준비했습니다. ​..

새롭게 태어난 진주 야경 명소① 가을밤을 물들일 진주성 촉석문 미디어파사드

요즘은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외투 한 겹을 껴입고 산책하러 가기 좋은 날씨입니다. 조명을 받은 나무들은 알록달록하게 물이 든 단풍색이 더해져 마치 노랗고 붉게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멀리 여행 가기 부담스러워지는 만큼 가볍게 찾을 수 있는 관광지가 인기에요. ​ 진주에서는 저녁 산책길이 심심하지 않게끔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했습니다. 올해부터 운영되는 야간 조명은 진주를 찾는 또 다른 재미로, 야경 명소로 자리 잡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소개해 드릴 ‘새롭게 태어난 야경 명소’는 두 곳이에요. 오늘은 10월 16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촉석문 미디어파사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촉석문 미디어파사드 촉석문 미디어파사드는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진주성’ 편에서 잠깐..

2021년에 만나요! 진주를 대표하는 10월 행사 :: 개천예술제,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

진주가 가장 분주한 달을 꼽으라면 아마 10월일 것입니다. 진주를 대표하는 세 행사가 모두 매년 10월에 진행하기 때문이에요. 그 주인공은 바로 개천예술제, 코리아 드리마 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입니다. 개천예술제 개천예술제는 1949년, 정부수립과 자주독립 1주년을 기리고 예술문화의 발전을 위해 ‘영남예술제’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래로 1950년 한국전쟁과 1979년 10.26을 제외하고 어떤 어려움에도 매년 그 맥을 이어온 축제입니다. 행사 기간 각종 문예 행사는 물론, 서제와 개제식, 예술문화행사 등 10개 부문에서 60여 개의 행사가 다채롭게 개최되었습니다.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행진 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다리는 개천예술제이지만 2020년에는 다른 두 행사와 같이 코로나19 확산 방..

진주남강유등축제 취소, 랜선으로 보는 2019 유등축제

1년 중 진주시가 들썩이는 달은 10월입니다.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모두 10월에 있기 때문이에요. 원래라면 9월인 지금은 축제 준비에 한창 바쁠 시기이고, 사람들은 10월 진주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을 때지만 올해는 그럴 수 없게 되었어요. 코로나19로 인해 진주시가 10월 축제를 전면 취소했기 때문입니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진주에서도 가장 큰 축제로, 전국을 대표하는 행사 중 하나에요. 지난 6월까지만 해도 유등축제 준비를 위한 ‘대한민국 등(燈) 공모 대전’을 진행했었답니다. 그러나 8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진주 남강유등축제전위원회와 10월에 같이 열리는 축제인 개천예술제제전위원회,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모여 긴급 총회를 가진 결과, 축제보다..

8.15 광복절 국립진주박물관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

몰래 숨기고 지녀왔던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를 외친 광복의 날. 일본 제국주의자들로 부터 대한민국의 주권을 되찾은 날, 8월 15일은 그날을 기억하고자 제정한 국경일인 광복절입니다. 그리고 하루 앞선 14일은 ‘위안부’ 기림의 날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세계에 알리고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한 국가기념일입니다. ​ 국립진주박물관에서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과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14, 15일 기념행사를 진행했어요. 이틀 동안 진행한 의 도서 전시, 평화 다짐 쓰기, 영화관람 등 그날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소개합니다. ​ 국립진주박물관 로비에서는 도서 전시를 진행했어요. 도서는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관련 도서로 , , , 등 다수의 도서를 볼 수 있도록 비치해 ..

8월, 아이들과 국립진주박물관으로 가자! [손안의 부처 / 홍도와 채도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 / 박물관 주간 문화축제]

코로나 19로 모든 박물관, 미술관, 체육 시설이 중단되었다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면서 재개관을 시작했어요. 국립진주박물관 역시 휴관을 해오다가 5월 6일부터 부분 전시실을 재개관하며 예약과 현장 접수로 시간당 80명으로 입장 제한을 하고 있죠. ​ 그리고 5월부터 차츰 정비하여 기획전과 박물관 행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전시로는 2020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테마전 , 2020년 특별전 가 있습니다. 8월 14일과 15일에는 8.15 광복절을 기념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가, 8월 22일과 23일에는 2020년 박물관 · 미술관 주간을 맞이하여 박물관 주간 문화축제가 진행됩니다. ​ 코로나 19로 그간 진행하지 못했던 만큼 알찬 구성과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

진주시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 재개!

진주시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하여 4월에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열리는 행사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한동안 사람들이 밀집하는 공연과 행사가 중단되었죠. 진주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 또한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잠정 중단되었다가 상황이 완화되며 8월부터 재개하였습니다. ​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에 진행하는 은 한 번에 4~5개 종목씩 공연을 하게 돼요. 국가무형문화재 진주 삼천포농악, 진주검무, 진주포구락무, 신관용류 가야금산조, 진주 오광대 등의 보유자, 이수자 등 80여 명이 출연합니다. ​ 장소가 공연장이 아닌 진주 촉석루에서 진행되기에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사전에 무형문화재에 대해 알고 보..

청년 상인의 열정을 맛볼 수 있는 <비단길 청년몰>에서 여름나기

더위와 함께 2020년 장마가 시작되었는데요. 이번 7월에는 비와 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여름나기가 가능한 에 다녀왔습니다. 진주 중앙시장에 있는 비단길 청년몰은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 12월 27일 개장하였습니다. 정부에서는 죽어가는 전통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의 경제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진주시에서도 청년 상인의 열정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 은 진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에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정류장에 내리시면 돼요. 저는 가좌동에서 130번을 타고 갔고, 가좌동에서 중앙시장까지 소요 시간은 약 10분입니다. 자가용을 이용하신다면 중앙시장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 2020 하반기 기획공연 티켓 오픈 일정

경남을 대표하는 문화시설을 이야기하자면, 단연 경남문화예술회관을 먼저 이야기해야 해요. 1988년 개관하여 총 1,564석의 객석이 마련된 공연장에서는 매년 다양한 공연, 뮤지컬, 연극 등 공연이 올라가고,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며 진주 시민, 경남 도민들에게 행복한 문화생활의 공간이 되고 있죠.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진주를 가로질러 흐르는 남강 근처에 있어요. 남강을 지나다 보면 경남문화예술회관의 외관이 눈을 사로잡곤 합니다. 거대한 지붕과 지붕을 받치고 있는 높은 기둥이 마치 신전을 보는 것 같거든요. 조형미가 묻어나는 외관은 바로 옆으로 흐르는 남강과 조화를 이루며, 공연을 기다리는 동안 지루할 틈 없이 감상하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 올해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예정되어 있던 공연들이 연기되고 취..

코로나19 극복 및 치유를 위한 시민 위안 :: 이반성면 해바라기공원

때로는 말이 필요 없는 위로가 있습니다. 바로 꽃이예요. 모양도 색깔도 향도 다르지만, 어지러운 마음도, 복잡한 머리도, 슬픈 생각도 꽃들을 바라보면 차분해지고 자기도 모르게 웃음이 지어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계절이 바뀌면 꽃을 보러 가나 봅니다. 특히 요즘 같은 시기에는 특히나 위로가 더 필요해요. ​ 지난 6월 19일 진주 이반성면에 공원이 개장했어요. 이름은 해바라기공원입니다. 이름대로 해바라기꽃이 가득 심어진 공원이에요. 이반성면은 진주시 최동남쪽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업지역이면서, 동시에 문화와 예술, 그리고 아름다운 농촌의 모습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최근 농촌의 아름다움을 알리면서, 지역민이 화합하는 훈훈한 이반성면으로 거듭나기 위해 방법을 궁리하였는데, 이반성면의 해결책은 본받을만 합니다. ..

희망의 참빛을 밝히자! 제4회 진주 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

2019년 12월 25일 성탄절. ​ 여러분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셨나요? ​ ​ 혹시 바쁜 일이 생겨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못 느끼신 분들에게는 가볼 만한 곳이 있습니다. ​ ‘희망의 참빛을 밝히자’라는 주제로 개최된 진주 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는 2016년부터 개최되어 오고 있습니다. ​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참빛문화축제는 진주 로데오거리에서 12월 1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개최되는데요. ​ 연말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사람과 들려서 사진도 찍고 추억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 12월 31일까지 며칠 남지 않은 지금. ​ 서둘러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 ​ 로데오거리 일부에 크리스마스트리 거리를 조성하여 어두운 겨울밤을 환하게 밝히는 빛..

종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새해! 2019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

2019년의 끝이 보입니다. ​ 항상 보면 새해의 시작보다는 그 해의 마지막에 더 의미를 두고 아쉬워하는 것 같아요. ​ ​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새해가 기다려지고 떡국을 몇 그릇을 먹었던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 해가 바뀌면 한 살이 많아지는 것이 당연한데 이제는 이상하게 떡국이 먹기 싫어집니다. 그래도 내일의 해는 떠오르고 5일이 지나면 2020년 1월 1일의 해가 떠오르게 되죠. ​ 기를 쓰고 막아보려 해도 막을 수 없는 시간과 새해를 무조건 후회로 보내기보다 반갑게 맞이하는 것도 연말이 되어 돌아보면 잘했다고 생각되는 일 중 하나가 될 거예요. ​ 의미 있게 2020년을 맞이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2019년의 마지막과 2020년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는 자리에 참석하는 것을 추천해봅니다. ​..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4차 기획전 ‘죽로지실’개최

2019년이 10일 남았습니다. ​ ​ 10일 밖에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새로운 만남, 새로운 취미. ​ 마무리가 아닌 시작할 수 있는 12월이 되기를 바라며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지난 11월부터 새로운 기획전을 열고 있어 소개드립니다. ​ 지난 3월부터 ‘김철수 유작전’을 시작으로 ‘이성자화백 소장품전’, ‘상상에 대한 경의’로 기획전을 열었으며 4차 기획전시 ‘죽로지실’전을 열었습니다. ​ ​ 작품과 작가에 대해서 소개하기 이전에 먼저 알고 보면 더 마음에 와 닿고 기억이 될 스토리가 있습니다. 이번 ‘죽로지실’전은 작가 한 분이 아니라 일제강점기 시절 진주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작가들의 한국화, 문인화 작품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

공예로 만나는 '국립진주박물관' 한복인형과 복주머니 방향제 만들기!

일상 속에서 취미를 가지고 무언가를 배우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꾸준히 다닐 자신은 없다면 일단 한 번 체험해보는 것도 좋죠. ​ 아이들도 함께 만들 수 있는 체험이라면 시간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더 관심이 가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무언가를 ​배우고, 무료 체험하며,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강좌가 ​국립진주박물관에서 12월 28일 토요일 열릴 예정입니다. ​ 한복인형과 복주머니 형태의 방향제를 만드는 시간으로 국립진주박물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진행하다고 하네요. ​ ​ 한복인형 방향제도 만들고 싶고 복주머니 방향제도 만들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지만 아쉽게도 같은 시간에 다른 장소에서 진행하는 것이라 둘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참여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