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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체험] 아이들 실내 체험지 추천 진주어린이박물관

진주관광 2023. 1. 25. 09:54

코로나 거리두기 강화로 휴관했던 박물관, 미술관 등이 재개관한다는 소식이 들려 정말 반가웠는데 아이를 가진 부모님들이 가장 바랐던 진주어린이박물관도 정상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아이들 실내 체험지로 강력 추천하는 진주 어린이박물관에 관해 소개합니다. 진주어린이박물관 본관 5층, 별관, 야외공원으로 이뤄져 있고 따로 예약할 필요 없이 1번의 예약으로 전체 건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14시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시간당 30명 인원을 받고 있어요. 토요일 하루, 4회차로 총 120명 인원만 예약 가능해 빠른 예약이 필요합니다. 방문하시면 예약자 성함을 알려주시면 팔찌를 드려요. 

팔찌를 차고 나서 시간이 되면 큐레이터분이 어린이박물관을 소개하고 체험에 대한 안내를 해주십니다. 1층, ‘새롭게 뚝딱뚝딱’에서는 재활용품을 가지고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자신만의 창작 작품을 만들어볼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시안이 있어 참고해서 만들 수도 있어요. 

 
 

2층, ‘쿵쾅쿵쾅 공룡 세상’에서는 공룡을 색칠해 이를 스크린을 통해 3D로 구현해 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내가 색칠한 그림이 화면에 나오는 것도 신기한데 입체적으로 볼 수 있고 시작이 알에서 깨어나는 보여지는 거라 더 신기해하고 좋아하지요. 

 
 

‘도란도란 시간여행’은 조부모님과 부모님의 향수를 자극하는 교복, 게임, 학용품 등이 있어요. 교복은 직접 입어보고 보드게임도 해볼 수가 있지요.

3층, ‘자연이랑 소곤소곤’에서는 원두 찌꺼기를 사용해 방향제를 만드는 시간을 가져요. 각자만의 방법으로 방향제를 꾸밀 수 있기에 꽤 집중하면서 만들어요. 4층, ‘아트홀’에서는 환경과 관련한 영상을 보여주는데 딱딱하지 않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영상입니다. 

 

모든 체험이 마치면 1층 체험장을 다시 둘러볼 수도 있고 야외로 나가 자전거를 타면서 전기를 만들어보고 투구놀이 등의 체험도 해볼 수 있어요.

모든 관람은 120분 동안 이뤄지며, 큐레이터의 안내에 따라 체험하다가 모든 체험을 마치면 자유롭게 놀 수 있어 헤맬 필요도 없고 진주 어린이박물관을 모두 돌아볼 수 있어 좋습니다. 

 

진주어린이박물관은 환경 전문 교육기관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알리고 있어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환경보호를 생각할 수 있기에 아이도 부모님도 모두 만족하는 체험입니다. 

경남 진주시 망경로224번길 40 (망경동 218-3)

운영 시간 : 평일 오전 10시 ~ 낮 12시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3시

일요일 휴무, 1월 1일, 설날·추석 연휴

개인 입장료 : 36개월 이상 13,000원│성인 6,000원│36개월 미만 무료

국가유공자,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 가구, 만 65세 이상 30%

문의 : ☎051-754-0007

http://jcm.or.kr/

진주어린이박물관

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로224번길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