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관광

약속 없는 주말, 무엇을 할지 생각해보셨나요? 주말이 다 사라질 만큼 잠으로 채우는 방법도 있고 잠을 잊고 밀린 영화, 드라마를 실컷 보는 방법도 있어요. 특별한 계획 없이 뒹굴뒹굴하며 핸드폰으로 유튜브를 보다 보면 주말 순삭은 너무나 쉬운 일이죠.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정말 많지만,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자동차 키를 들었다면 기분 전환이 되어줄 드라이브 코스가 필요하겠죠. 차를 타고 달리며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답답한 기분이 뻥 뚫리며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가 있으니까요. 봄날을 향해가는 지금, 드라이브하기 더없이 좋은 코스를 추천해 드려요. ​ 드라이브 코스 1. 진주 남강 진주를 가로질러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남강을 따라 드라이브해 보세요. 자연이 만들어준 아름다운 경치도 함께 눈에 담을 ..

이번 주말부터 벚꽃이 개화한다고 합니다. 진달래와 개나리는 벌써 개화를 시작했고 벚꽃까지 피면 그야말로 봄꽃의 향연. 코로나19로 인해 봄꽃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실내보다는 실외가 접촉이 적어 조금씩 야외 활동을 시작하는 요즘, 봄꽃이 피어난다고 하니 가보지 않을 수가 없지요. 그래서 준비한 진주 벚꽃 명소. ‘진주 벚꽃 보러 어디까지 가봤니?’ 1탄! 다가오는 봄을 기다리며 진주 벚꽃 명소를 소개합니다. ​ 진양호 진주의 벚꽃 명소라면 단연 진양호라고 말할 수 있지요. 우선 진양호를 두르는 일주도로에서부터 도롯가에 핀 벚꽃을 즐길 수가 있어요. ​ 출처 : 인스타 2__minjun 드라이브 코스로도 사랑받고 있는 진양호 일주도로는 봄을 맞이하면 사랑이 샘솟는 벚꽃 명소가 됩니다. 일정을 챙겨서라도 가봐..

여행하기 좋은 따뜻한 봄날이 오고 있습니다. 계획하고 가도 좋고, 계획 없이 무작정 가도 좋은 여행이지만 지금은 코로나 19 때문에 조심스럽기만 하죠. 갈 수 없다고 하니 더 가고 싶은 여행. 마스크 없이 다닐 수 있는 그때, 바로 여행을 떠나리라 결심했다면 어디를 갈지 미리 생각해보며 갈 수 없는 마음 달래주러 꼭 가야겠다는 의지를 다짐해 봅니다. 여행을 어디 갈지 알아볼 때, 여행 다녀온 사람들의 글을 읽어보기도 하지만 몇 장의 사진이 담긴 그 장면을 보기 위해 방문하기도 하죠. 사진에 담긴 풍경을 두 눈으로 담기 위해서 말이죠. 진주로 떠나는 여행, 진주의 아름다운 그곳.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진주 진양호, 금호지, 오작나래교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드립니다. 1. 진양호 진주 여행을 계획했다면 진양..

지난번 ‘진짜 주말 보양 로드’라는 주제로 뜨끈한 국물이 함께하는 보양식을 소개해 드렸는데 보셨나요? 혹시 못 봤다면, 궁금하다면 링크를 클릭! https://blog.naver.com/pearl286/221848849055 ​ 보셨나요? 1편으로는 진주에서 맛볼 수 있는 보양식을 소개하기에 부족함이 있어 2편을 준비해 돌아왔습니다. 1편이 따끈한 국물 요리 중심이었다면 2편은 재료나 요리 방법을 달리한 보양식으로 다양성을 보여드릴 수 있게 준비했답니다. ​ 오달자낙지마을 지친 소도 벌떡 일어나게 한다는 낙지는 피로회복, 간과 심혈관에 좋아요. 이런 낙지를 매콤하게 먹는다면 스트레스도 날려버릴 수 있지요. 그렇다면 하대동 오달자낙지마을에서 낙지볶음으로 피로와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보세요. ​ 이곳의 메인메..

면역력이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한 요즘입니다. 운동도 좋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영양제도 좋지만 역시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몸도 좋아지고 입도 즐거워 조금 더 행복해지죠. 보양식으로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진주 보양 로드’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그 1편으로 몸 속까지 따뜻해지고 든든해지는 국물 보양식을 소개합니다. ​ ​ ​ 안의 갈비탕 ​ 결혼식에서 갈비탕을 대접하기도 하죠. 집에 귀한 손님을 모시고 식사를 할 때, 갈비찜을 하기도 합니다. 소고기를 오랜 시간 삶고 조리하여 만든 갈비탕, 갈비찜은 영양은 물론 대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지요. 진주성 북쪽, 삼성서비스센터 길 건너에는 30년 전통의 ‘안의 갈비탕’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본관과 맞은편 별관은 많..

약속이 없다는 것은 외출이 없다는 것이었죠. 만나야 영화를 보고 밥을 먹을 텐데 혼자서는 못하겠으니 집에만 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혼자 놀기에 관해 이야기하네요. 혼자 영화를 보고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여행을 간다고 합니다. 그게 가능할까요? 심심하지 않을까, 남들이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그런데 점점 혼자서 먹어도 어색하지 않은 식당도 생기고 SNS에 보면 당당하게 혼자 노는 모습을 찍어 올리기도 하네요. ‘나도 해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생기지만 처음부터 혼자 먹거나 혼자 여행은 무리라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아주 쉬운 일부터 해보는 거죠. 혼자 가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시선 의식하지 않고 내가 해볼 수 있는 일, 바로 서점입니다. 서점은 오히려 혼자 가기가 더 좋지요. 마..

​ 빨라야 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어요. 음식도 빨리 나와야 하고 택배도 빨리 받아야 하며 핸드폰을 4년 사용하는 것도 오래되었다고 하며 신제품이 매일 나오고 있어요. 인터넷 속도로는 그 어느 나라도 대한민국을 따라잡을 수 없는 빠름. 편하면서 좋기도 하지만 뭔가 자꾸 놓치는 것들이 생기고 내가 원하지 않는 속도로 등 떠밀려 가는 기분이 들기도 해요. 그래서 사람들은 빨라지는 미래보다 조금은 느려도 조금은 답답해도 그 매력이 담긴 과거를 회상하고 그리워하지요. TV 프로그램, 음악, 패션에도 과거를 담게 되는데 이를 복고풍, 레트로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레트로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진주에 레트로 감성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카페가 있어요. 다원, 일반다반사, 서사와플롯 소개합니다. ​ ​ SINCE19..

​ 길을 지나가다 가게 밖으로 새어 나오는 연기에 마음이 끌린 적 있으세요? 그 연기 속에 만두가 익어가는 냄새가 담겨있어, 한밤중 TV 속 라면 먹는 소리만큼 유혹적입니다. 봄이 오지 않은, 그래서 아직은 쌀쌀한 요즘 날씨, 고기와 각종 채소가 가득 담겨서 밀가루 피에 감싸진 뽀얀 자태의 만두가 더욱 생각납니다. 먹기 편하고 담백하며 속도 든든한 만두의 “찐” 맛을 느낄 수 있는 진주 맛집을 소개합니다. ​ ​ 진양호밀면 앞서 만두의 단짝으로 밀면을 소개했는데 보통 밀면집에서는 만두를 주문하면 찐만두가 나오죠. 그러나 여기 진양호밀면에 가면 찐만두가 아닌 군만두가 나온답니다. 출처 : na.boom님의 인스타 ​ ​ 평거 주공아파트 뒤에 한 건물로 되어 있는 진양호밀면은 의자 또는 좌식으로 앉을 수 있..

​ 삶을 살면서 해보고 싶은 일들을 목록으로 만드는 버킷리스트. 다이어리에 직접 쓰기도 하고 마음속으로 생각하며 언젠가 그 기회가 오기를 바라기도 해요. 그 버킷리스트 중에 ‘플루트 배우기’, ‘클라리넷 배우기’, ‘시 창작’, ‘한국 춤 배우기’가 있다면 그 기회가 드디어 왔습니다.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문화예술교육아카데미를 열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어요. ​ 구분 강의명 강의일시 (매주 월요일) 수강 인원 강의 시수 수강료 (1회 10,000원) 비고 음악 플루트 10:00~12:00 15명 내외 (선착순 모집) 30강 총 300,000원 -수강료 일시 납부 -모든 강좌는 10명 미만 신청 시 폐강 -1회 2시간 기준 클라리넷 19:00~21:00 문학 시인과 함께하는 시 창작 교실 “나도 시를 쓸 ..

약속을 정하여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식사 후 카페에 가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어요. 연인, 친구, 가족 누구라도 식사 후 커피를 마시러 카페를 찾게 됩니다. 하루에 카페를 2곳 이상 가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카페를 가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 카페를 선택하는 기준이 이동거리, 커피나 디저트의 맛도 있지만, 카페의 전경을 중요하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왕 마시는 커피, 경치 좋은 곳에서 마시면 더 기분이 좋아지니까요. 진주에도 많은 카페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진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잘 담은 카페 3곳을 소개합니다. ​ ​ ​ ​ 노네집 (구 카페오르) ​ 출처 : yereem.lee님의 인스타 ​ 카페오르에서 이름만 변경되고 모든 것이 그대로인 노네집은 금산두산위브아파트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넓은 ..

날씨가 더워도 추워도 생각나고 기분이 좋아도 우울해도 먹고 싶은 음식이 진짜 음식, “찐”이라고 할 수 있지요. 혹시 머릿속에 떠오르는 음식들이 있으신가요? 그중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지금, 따뜻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오늘의 “찐” 음식은 바로 국수입니다.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지만 다양한 고명을 얹고 비법을 통해 만든 육수와 비빔장으로 깊은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진주의 맛있는 국숫집이 있어 소개합니다. ​ ​ 원깐돌이 ​ 지난해 육회비빔밥으로 방송에 나면서 더 유명해진 원깐돌이 식당은 육회비빔밥 이외에도 국수가 아주 유명합니다. 육회비빔밥 먹으러 갔다가 국수 먹고 단골이 되기도 하지요. 이름에도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개성이 있고 노랑과 주황의 간판 아래..

2019년을 보내기 아쉬워서, 2020년을 새롭게 보내기 위해 우리는 약속을 하고 만나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 좋은 사람들과 만나는 자리인데 그 어디든 좋지 않겠냐만은 그래도 이왕이면 입도 즐거운 맛있는 집으로 모이면 그 자리가 더 행복하게 남아있겠죠. ​ 어쩔 수 없이 참여해야한다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해야 하고요. ​ ​ 좋으면 더 좋고 안 좋아도 좋을 수 있는 진주의 맛집 3군데를 뽑아 비밀스럽게 소개드립니다. 통큰해물 추운 겨울 뜨끈한 국물이 빠질 수 없죠. ​ 해물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입니다. ​ ​ 1, 2층으로 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음식은 모듬조개해물탕인 모해탕입니다. ​ 모해탕을 주문하면 ‘통큰해물’이라는 상호명답게 해물을 가득 쌓아올린 냄비를 받을 수 있어요. ​ ​ ..

겨울은 추워서 몸이 움츠려들고 퇴근하고 바라본 하늘은 어두워져 있지요. ​ 뭔가 하루의 시간이 짧아졌다는 생각이 들어 아쉬움이 가득한 계절입니다. ​ 그런데 좋은 점도 있지요. ​ 추우니 따뜻함과 달콤함을 채워주는 호빵, 붕어빵, 군고구마와 같은 겨울 간식이 있고 어두운 하늘이 있어 더욱 ​빛나는 야경이 있으니까요. ​ 햇빛이 비추는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이 되어 주위는 어둡고 조명을 환하게 밝혀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전해줍니다. ​ 차분해지고 로맨틱해지죠. ​ 진주에도 야경이 아름다운 장소는 많아요. ​ ​ 그 중에서 베스트로 꼽을 수 있는 진양호, 금호지, 오작나래교를 소개합니다. 진양호 ​ 진양호 전망대로 올라가보세요. ​ 동물원 근처 주차장에 차를 두고 전망대로 오르는 길에서부터 밤공기와 가로수 불..

요즘은 여행을 가서 맛집에서 식사를 한 뒤 카페에 가서 커피 한잔하는 것은 필수 코스인데요. ​ 흔한 카페가 아닌, 진주에 한옥을 개조한 카페가 있다는 걸 아시나요? ​ ​ SNS에서도 유명한 진주의 이색적인 한옥 카페 3곳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수류헌 물이 흐르는 카페 ​ 사람들의 왕래가 밀집된 곳, 진주 시내 근처에는 주변의 분위기와 다른 한옥 카페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 ​ 시간이 잊혀진 공간처럼 옛 한옥 건물이 재현돼 있어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 대문에 들어서면 새빨간 열매를 맺는 석류나무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 ​ 석류나무가 한옥과 함께 한 이 곳의 세월을 보는 듯합니다. ​ 카페 안쪽 공간은 한옥의 이미지와는 달리 가죽소파, 원탁, 나무 피아노, 여기저기서 서양풍의 풍모가 물씬 풍..

동네에 하나쯤 있었던 서점이 어느 순간 사라지고 아쉬움은 있지만 불편함 없이 지내고 있죠. ​ ​ 책을 사고 싶으면 큰 서점을 나가면 되고, 시간이 안 되면 인터넷을 이용하면 당일배송이 되기도 하니까요. ​ 그런데 또 어느 순간 예쁜 가게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 ​ 관심 있게 보니 서점이라 합니다. ​ 책장 가득 책이 있지도 않고 예쁜 소품 가게라고 생각했는데 서점이라 합니다. ​ ​ 서점은 어떻게 변한 것일까요? ​ 서점은 책을 판매하는 곳이고 다양한 장르의 소설, 참고서가 있으며 베스트셀러가 중심에 놓인 곳입니다. ​ 그러나 독립서점은 이와는 다른 노선으로 가고 있죠. ​ 독립서점은 독립출판사나 1인 출판물이 대형서점에 들어가기 힘들므로 이 책을 소개하는 서점이 되기도 하고, 내가 보고 읽었던 ..

가을은 더위가 가셨다는 의미이고 나들이하기 딱 좋다는 뜻이며 단풍을 볼 수 있다는 기대를 줍니다. ​ 계절의 변화를 단풍에서 느낄 수 있고 그 시기가 길지 않기에 듬뿍 느낄 수 있는 장소로는 역시 나무가 가득한 경상남도수목원이죠. ​ ​ 진주시 이반성면 대천리에 위치한 경상남도수목원은 1백만㎡의 규모로 여름에는 초록으로 가득했던 이곳이 가을이 되면서 알록달록해지고 있습니다. ​ 경상남도수목원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는 좋은 사람들과 준비되어 있는 평상에 앉아 도시락을 먹으며 다정한 대화와 함께 그날의 날씨를 느끼고 나무에서 떨어지는 알록달록한 단풍을 느껴보세요. ​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이렇게 기분 좋고 안전한 일탈은 또 없습니다. ​ 가을의 경상남도수목원은 어디든 아름답지만 놓치지 않아야 할 포인트는 바..

동물원을 갈 것인지, 놀이동산을 갈 것인지. 둘 다 가고 싶은데 하나를 택해야만 한다면 그만큼 아쉬움이 크게 느껴집니다. ​ ​ 놀이기구도 타면서 보고 싶은 동물도 만나고 싶은 바람. ​ 그 바람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진주에 있습니다. ​ ▲ ⓒbybear426 ​ 아름다운 진양호를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진양호동물원과 진주랜드가 붙어 있습니다. ​ ​ 진주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타며 신나게 에너지를 발산했다면 진양호동물원으로 자리를 옮겨 동물 친구들을 만나며 마음에 담아둘 수 있는 것이죠. ​ ​ 진주랜드는 부모님에게는 추억의 장소이자, 아이들에게는 여전히 신나는 놀이공원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 ▲ ⓒkkangddan_k ​ 매일 아침 9시에 문을 열어 해가 지는 저녁 7시까지 연중무휴 운영을 하고 있..

진주여행을 계획할 때 ‘정말 꼭 가보세요.’라고 추천하고 싶은 곳이 많아요. ​ ​ 그렇지만 모두 다 갈 수 없으니 좋아하는 여행스타일에 따라 추천을 할 수 있지요. ​ ​ 보는 것도 좋지만 직접 참여해 체험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진주에서 꼭 가야할 곳이 바로 진주목공예전수관입니다. ​ 진주는 예로부터 목공예로 유명해요. 그래서 진주시에서는 시간이 지나도 오랜 전통을 지닌 목공예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많은 사람들이 목공예 체험을 통해 진주 목공예의 우수성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도록 2018년 12월 진주목공예전수관을 개관하였습니다. ​ 진주목공예전수관은 한국산 자생 소나무 숲길이 있는 광제산 아래 진주시 명석면에 위치해 있으며 이 인근에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목공예 명장이 많이 거주하고 있답니다. ​ ​ ..

여행을 하다보면 즐기는 포인트가 다를 때가 있죠. 여행가는 지역의 역사를 궁금해 하며 코스를 잡는 사람도 있고 아침 일찍부터 나가 관광명소를 모두 들러 봐야하는 사람도 있고 반면 여행은 쉬는 거라며 움직이지 않고 숙소에만 있길 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 그리고 그 지역의 맛집을 찾아 1일 5식을 즐기는 사람도 있죠. ​ 여행 취향이 같은 사람이 함께 해야 갈등도 싸움도 없이 즐겁게 지내다 올 수 있잖아요. 혹시 ‘먹는 게 남는 거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다’라는 말을 좋아하며 그 지역 맛집을 사전에 꼭 검색하고 여행코스를 짜는 분들이 있다면 진주 관광은 바로 여기!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 ​ ​ #진주맛집어디까지알아봤니 #진주맛집기행 ​ ​ 1. 전주비빔밥? No, 진주..

모두가 편안하게 살기 좋은 도시인 진주! 어른, 아이, 장애인 할 것 없이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 없도록 노력하는 일명 무장애도시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 거주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진주 여행 코스, 진주 무장애 힐링 산책로를 소개해드립니다! 옥봉동 남강둔치 느리게 걸을수록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진주 무장애 힐링 산책로, 함께 알아볼까요? 상대배수장 진주 에나길 1구간 중 선학산의 마지막 코스인 상대배수장은 테마별로 장미꽃길, 탱자길, 자연꽃길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름다운 꽃향기와 함께 걸을 수 있답니다. 평평하고 넓은 도로가 완만하게 조성되어 있어 아침, 저녁 할 것 없이 인근 어르신들의 운동하시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지요! 상대배..

청춘의, 청춘에 의한, 청춘을 위한 계절 여름! 뜨거운 햇살이 내려도 청춘의 열기만 못한 법이지요. ​ 남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소확행을 즐기며 나만의 개성만점 여행을 즐기는 청년들을 위해 달리고, 오르고, 걸으며 즐기는 진주 당일치기 여행코스를 준비해보았습니다! @hopedrink 혈기왕성, 체력빵빵한 청춘들의 조~금 힘들지만 잊지 못할 진주 당일치기 우정여행코스를 함께 알아봅시다. 힘들수록 오래 남는 추억 여행?! 진주 당일치기 우정여행코스 01 진주 레일바이크 @imchloe_ing 진주 당일치기 우정여행코스의 첫 번째는 바로 시원하게 달.리.는 진주 레일바이크입니다! @eunjungyeowoo 옛 기찻길 위를 열심히 페달을 밟아 달릴 수 있는 진주 레일바이크는 총 4km(왕복)로 약 40분이 소요됩..

‘여름을 대표하는 꽃’ 하면 여러분은 어떤 꽃을 떠올리시나요? 아무래도 청아한 여름 하늘과 어울리는, 여름 장마철 빗방울이 또로록 굴러다니는 초록 연잎 가득한 연꽃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여름 내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연꽃을 진주 곳곳에서도 만날 수 있답니다~ 날이 좋아도, 날이 좋지 않아도, 날이 적당해도! 그 나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진주의 연꽃 명소를 함께 알아봅시다. 01 진주 강주연못 대표적인 진주 연꽃 명소인 진주 강주연못! 강주연못은 언제 생겼는지 알 수는 없지만, 연못 주변 운치를 더해주는 5~6백 년 정도 된 고목들이 그 역사가 아주 오래되었다는 것을 짐작하게 한답니다. @g_hyang412 연못 내부로 난 나무 산책로로 연꽃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어 더욱 좋답니다~ 주변..

여름 하면 역시 푸른 자연 속 맑고 시원한 물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야들야들한 살코기가 일품인 백숙과 얼음장 같은 물에서 꺼내온 수박을 즐길 수 있는 계곡이 먼저 떠오르지요! ​ 진주에는 지리산의 맑은 물줄기로부터 발원되어 진주시의 큰 축을 이루는 남강이 흐르고 있어 자동차를 타고 조금만 달리다 보면 지리산의 청정 계곡을 즐길 수 있는데요. ​ 특히 진주의 가까운 이웃인 산청군의 지리산 계곡은 대중교통으로도 찾아갈 수 있답니다~ ​ 자가용이 없는 뚜벅이 여행객도! 대중교통과 친숙한 청소년도! 진주의 남강과 함께 산청의 지리산까지 여행하는 진주 근교 계곡을 함께 알아보아요. :) 대중교통 타고 진주에서 지리산까지! 진주 근교 계곡 01 진주👉산청 거림계곡 @lyj3328 철쭉이 피는 때면 더욱 아름다..

※ 진주 청소년증 할인가맹점 혜택은 진주시에 주소를 둔 청소년만 가능합니다. ​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신의 신분을 증명하는 증명서인 주민등록증! 주민등록증은 17세 이상의 국민만이 신청하여 발급받을 수 있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요~ 그렇다면 17세가 되지 않은 국민은 신분증이 따로 없는 것일까요? ​ 정답은 NO! 다양한 혜택은 물론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청소년증이 있답니다. 청소년증은 학교를 다니고 있어도,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만 9세 이상 18세 이하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발급할 수 있는 신분증인데요. 대학수학능력시험·검정고시·운전면허시험 등 각종 시험과 은행거래 등에서 신분증으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또한, 주민등록증과 달리 교통수단, 문화시설, 여가시설 등을 이용하는 경우 이용료 면제 ..

요즘 대세, 감성카페! ​ 커피공화국인 대한민국에서 카페가 흥행하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요즘 인기 있는 카페는 커피를 마시는 곳 이상의 기능을 하고 있는데요~ 멋진 뷰를 자랑하기도 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조명으로 스튜디오 역할을 하기도 하지요! 초전 그라운드헤븐 진주의 곳곳에도 SNS에서 유명한 카페들이 숨어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요즘 뜨는 동네 중 하나인 진주시 초전동의 카페 3곳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낮에도, 밤에도 아름다워 인기를 가득 받는 초전동 더웨이닝, 그라운드 헤븐, 에스메로를 함께 둘러 봅시다! 초전 더웨이닝커피 넓은 잔디마당으로 아이가 뛰어놀기 좋아요! 더웨이닝커피 홈페이지 진주에서 시작된 커피 브랜드, 더웨이닝커피! 2009년 8월 진주에서 첫발을 디딘 더웨이닝커..

시원하게 내리던 봄비도 그치고 여름이 한 발짝 가까워졌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산과 바다를 찾아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태양을 피해 선선한 저녁 바람을 따라 황홀한 야경에 젖는 여름 밤마실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주지요! ​ 여름밤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진주의 밤마실 가기 좋은 야경명소들! 함께 알아봅시다. 남강 따라 즐기는 진주성의 야경, 진주 남강 여수에 밤바다가 있다면 진주에는 여름밤 감성을 무르익게 만드는 남강이 있답니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강변을 따라 걷다 보면 깜깜한 남강 위를 밝히는 진주성과 촉석루를 만날 수 있어요. 낮에 봐도 아름다운 경치이지만 밤에 보면 더욱 아름답다는 점! ​ ▼ 낮에 걸어보는 진주 남강 보러가기! 진주 맛집 / 진주 카페 / 뚜벅이 여행_진주 로드투어 1탄_남..

여러분께서 생각하는 여행의 기본은 무엇인가요? 자고로 여행은! 잘 먹고, 잘 놀고, 사진으로 잘 남겨오는 것이라 할 수 있지요~ ​ 그래서 오늘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위치한 친구와 떠나기 좋은 칠암동 여행코스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 인스타감성이 넘치는 칠암동 투어, 함께 떠나 볼까요? #HOLA #다다피크닉 #카페앤북 #캠프VR 진주에서 맛보는 이색 요리, 스페인 요리 전문점 진주 HOLA @hola_jinju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HOLA는 감바스, 빠에야, 뽈뽀 등 평소 잘 접할 수 없는 이국적인 음식을 맛볼 수 있는데요. @hola_jinju 1, 2층으로 되어 있는 HOLA의 2층 비밀방은 결혼을 앞둔 친구를 축하하기 위한 브라이덜 샤워 파티 장소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hola_jinj..

진주의 빵을 찾아 떠나는 여행, 빵지순례 2탄! ​ 1탄에서는 운석빵, 유등빵, 그리고 황금튀김소보빵을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2탄에서는 어떤 진주의 맛을 들고 왔을지 기대되시죠? :) ​ 오랜 전통으로 진주 시민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진짜 현지 빵맛집으로 준비한 빵지순례 2탄, 함께 알아봅시다~ 1 꿀빵 먹으러 통영 가니? 난 진주 간다~ 덕인당 꿀빵 진주의 옆 동네, 통영의 대표 간식거리인 꿀빵! 하지만 진주에서도 통영 맛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맛있는 꿀빵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 @tsrucurry_official @serenahj.song 진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안에 위치한 덕인당 꿀빵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진주 덕인당은 6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그야말로 현지 맛집이지요!..

한국 사람이라면 삼시 세끼 쌀밥을 먹어야 한다는 것처럼 1루 1빵은 해줘야 한다는 빵덕후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진주의 명물 빵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밀가루 가득~ 탄수화물 가득~ 입이 즐거운 진주 빵지순례, 함께 떠나봅시다. :) 1 행운을 드립니다! 진주운석빵 진주운석빵 인스타그램 @g.eumsu 2014년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진주 운석을 기억하시나요? 하늘에서 내려온 행운이라고 불리던 진주 운석은 해방 이후 한반도에서 떨어진 첫 운석이라는 점에서 희귀한 자료가 되기 때문에 수많은 지역 중 진주에 떨어진 것이 정말 행운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이 특별한 일을 기념하기 위해 운석을 꼭 닮은 진주운석빵이 만들어졌답니다! 진주운석빵 인스타그램 @g.eumsu 진주운석빵은 진주에 떨어진 운석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