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관광

진주 산책하기 좋은 공원 금목서와 함께 코가 즐거운 시간 2023 진주관광 SNS 기자단 박혜민 한낮에도 선선한 날씨에 산책이 절로 생각나는 요즘인데요. 가을에는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과 제철 꽃들이 있어 바깥 활동을 하기에 참 좋죠. 오늘은 교외로 나가기에는 어렵고 가을은 느끼고 싶을 때 방문하기에 좋은 진주 산책하기 좋은 공원을 세 군데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1. 송림공원 주소: 경남 진주시 상평동 221-8 가장 먼전 소개해 드릴 곳은 상평동에 위치한 송림공원입니다.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가 우거진 공원인데요. 공원의 규모가 크지는 않아 동네 어르신들께서 가볍게 운동하기 위해 자주 찾으시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을이면 이곳 송림공원에는 향기로운 금목서가 만개하는데요. 금목서는 그 향이 만 리까지 간다고..

진주는 봉황 도시입니다. 봉황의 전설이 많이 깃들어 있습니다. 진주의 진산(鎭山)이 비봉산(飛鳳山)인 것처럼 봉황 관련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봉황 이야기가 많은 비봉산 자락에 가면 봉산사가 있습니다. 진주 강씨의 시조인 고구려 강이식 장군을 모신 사당입니다. 봉산사 옆으로는 상봉 2차 아파트와 봉원중학교, 주택가가 있지만 이곳은 예전 연못이 있던 곳입니다. 중학교 쪽으로 가는 길에 봉황 거리를 알리는 벽화가 우리를 반깁니다. 봉황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모습을 형상화한 그림들이 우리에게 봉황의 기운을 안겨줍니다. 봉황이 비상한 비봉산의 봄, 봉황이 목욕하는 연못, 서봉지의 여름. 봉황이 알을 품는 봉 알자리, 봉란대의 가을. 봉황이 날고 있는 비봉산의 겨울이 그렇습니다. 봉황의 거리 벽화가 끝나는 ..

이번 주말엔 풀멍하러 떠나자~! 진주힐링스팟 힐링공원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현생을 사느라 힘들지 않으셨나요? 이번 주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이번 주말은 '풀멍'하러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진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볼 수 있는 힐링공원 세 곳 추천해드릴게요! 끄티공원 진주시 금산면 가방리 776 끄티공원은 시원한 대나무숲에서 보는 남강의 노을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번 주말엔 높고 푸른 하늘, 싱그러운 잔디 위에서 예쁜 인생샷 찍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진주노을공원 진주시 내동면 삼계리 667-1 노을공원은 진양호의 아름다움이 잘 느껴져 많은 시민들의 힐링 스팟이에요.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기도 정말 좋답니다~ 푸른 도시 진주의 맑은 공기를 마시러 노을공원으로 떠나봐요! 진..